본문 바로가기
이슈

일본 신부들, 한국 여성 연예인처럼 검은 웨딩드레스 선호

by 팩트 뉴스 2024. 2. 15.
반응형

'일본 신부들, 한국 여성 연예인 따라 검은색 웨딩드레스 선호... "당신 이외에는 물들지 않겠다"'

일본에서 검은색 웨딩드레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 트렌드는 한국 여성 연예인들의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일본 매체들은 한국의 여성 연예인들이 검은색 웨딩드레스를 입고 웨딩 촬영을 한 사례가 일본 신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의 시작은 SNS에 올라온 피로연 영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검은색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들의 모습은 젊은 세대들에게 개성을 중요시하며 결혼식을 더 특별하게 만들고 싶어하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이런 변화는 전일본브라이덜협회가 지적하는 1970년대 이후 웨딩 드레스 트렌드의 변화 중 하나입니다.



일본의 결혼 정보 사이트인 민나노웨딩의 조사에 따르면, 검은색 드레스는 지난해 1~11월 조회수로 1등과 2등을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는 웨딩드레스의 색상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변화를 보여줍니다.

야후재팬은 이러한 검은색 웨딩드레스의 유행 원인을 한국에서 찾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의 여성 연예인들, 특히 레이디 제인과 AOA의 전 멤버 유나의 검은색 웨딩드레스 사진이 일본 신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전합니다.

검은색 웨딩드레스는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색상으로, 일본 신부들은 "당신 이외에는 물들지 않겠다"는 의미를 담아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검은색 웨딩드레스는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제는 일본에서도 새로운 웨딩드레스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