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저소득 장병 28명에 희망의 후원

SSG 랜더스의 주축인 프로 야구선수 추신수가 최근 취약 계층 군인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돕는 선행으로 감사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의 이러한 선행은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SSG 랜더스 구단은 추신수 선수가 대한민국 육군협회와 취약 계층 군인들로부터 감사 편지를 전달받았다고 알렸습니다. 추신수 선수는 국방의무를 다하며 가족을 부양하기 어려워진 군인들의 이야기에 감동받고, 그들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습니다.

국민들의 사랑을 통해 성장한 추신수 선수는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잡은 볼넷 1개당 100만원을 적립하여 총 7100만원의 기부금을 육군협회에 전달했습니다. 이를 통해 저소득 부모님을 둔 미혼 부 군인과 저소득 가정을 수혜자로 선정하여 생계비와 치료비로 지원하는 큰 의미있는 일을 이루어냈습니다.

추신수 선수의 도움으로 2~7월까지 총 28명의 군인들에게 월 50만원씩의 지원금이 전달되었고, 이로 인해 그들의 생활이 약간이나마 안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SSG 구단에 편지를 보낸 국군 장병들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추신수 선수의 선행에 대한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의 감사의 의미가 담긴 편지들은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가치 있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추신수 선수는 "야구를 통해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국방 의무를 다하기 위해 희생하는 군인 여러분에게 항상 감사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라는 따뜻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고향인 국내로 복귀하여 SSG 랜더스와 '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취약 계층을 돕고 있습니다. SSG 랜더스 구단은 추신수 선수가 지금까지 총 22억 75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신수 선수의 이러한 봉사정신과 선행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더 큰 기부 활동과 야구 선수로서의 성장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