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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앤드류 서, 30년 만에 조기출소: 19세 살해사건

by 팩트 뉴스 2024.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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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미국 시카고에서 터진 '오두베인 살인 사건'의 주범인 앤드류 서(한국 이름 서승모)의 출소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사건은 다큐멘터리 '<하우스 오브 서>'로 재조명되었고, 이 다큐멘터리는 앤드류 서가 1993년 동생의 동거남을 살해한 사건과 그의 수감 생활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시카고 한인사회를 큰 충격에 빠뜨렸는데, 앤드류 서는 징역 100년의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항소를 통해 형량을 80년으로 줄이고 모범적인 수형생활을 보여, 30년 만에 조기 출소하게 되었습니다.

앤드류 서의 출소 소식은 그의 가족과 지지자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고, 그의 출소를 축하하기 위한 모임이 열렸습니다.

앤드류 서는 살인 사건 당시 자신의 누나에게 받은 가스라이팅에 속아 살해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몇 년 후, 그의 언론 인터뷰에서는 누나가 거짓말을 한 것이며 어머니를 살해하고 재산을 노리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까지 '서씨 어머니 사망 사건'은 미제로 남아있고, 서는 출소 후에도 교도소 내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교사 자격증을 획득하여 지역 사회에서 교육자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하우스 오브 서>' 다큐멘터리는 앤드류 서의 삶과 그의 변화된 신념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의 출소 이후, 그는 사회에 복귀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그의 삶을 통해 우리 사회에게 경각심을 줄 것이며, 또한 그의 새로운 삶을 통해 우리는 그가 변화한 인생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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