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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엑스재팬 히스, 암으로 55세 별세

by 팩트 뉴스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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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록 밴드 엑스재팬의 베이시스트 히스(본명: 모리에 히로시)가 암으로 별세했다는 뉴스가  야후 재팬을 통해 전해졌다.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암을 진단받았으나 이미 진행된 상태여서 병투를 시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히스는 병 말라도 멤버들에게 현재 상황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멤버 요시키는 그의 비보를 듣고 긴급히 일정을 중단하고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히스는 1992년부터 엑스재팬의 베이시스트로 활동하면서 한동안 밴드가 해체되었던 1997년 이후에도 솔로 활동을 펼쳤다.

엑스재팬은 2007년에 재결합하며 다시 반짝이는 인기를 누렸다. 90년대를 풍미했던 이 밴드의 곡들은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크게 사랑받았다.

특히 엑스재팬이 2011년 처음으로 내한하여 공연을 했을 때는 당시에는 국내 록 음악계에 선풍적인 열기를 몰고왔으며, 국내 록 음악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히스의 죽음 소식은 국내 록 팬들에게도 큰 충격을 주었다.

록 밴드 엑스재팬의 베이시스트로서 독특하고 감성적인 베이스 라인을 선보이며,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히스. 그의 죽음은 세상의 모든 록 음악 팬들에게 슬픔을 안겼다.

일본 록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 엑스재팬, 그 중심에 있던 히스. 그의 서거 뉴스는 국내외 팬들로부터 애도의 물결을 이끌었으며, 그의 음악적 업적과 개인적인 인생이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있는 영향을 미쳤음을 한 번 더 보여준다.

이처럼 히스의 죽음이 록계 뿐만 아니라 모든 음악 팬들에게 큰 슬픔을 안겨주었다. 별세 소식을 접한 그의 팬들은 SNS 등을 통해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며 그를 기리고 있다. 이에 국내외 록 음악 팬들은 그의 음악적 업적을 기억하고 그의 존재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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