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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물어보살' 김현영, 사기결혼+4억 빚..3번 결혼 숨김 고백

by 팩트 뉴스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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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현영은 사기 결혼을 당했다며 곡절 많았던 결혼 생활을 고백했다. 김현영은 1990년대에 닌자 거북이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개그우먼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전성기를 지나면서 활동을 중단하고 궁금증을 갖게 되었다. 김현영은 자신이 사기 결혼을 당했다고 말하고, 그 후로 남자를 만날 수 없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심한 우울증 때문에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나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그녀는 유서도 작성했으며, 못살 것 같았고 아침에 눈을 뜨는 것조차 싫었다고 고백했다. 어느 날 행사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 자신이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 의문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게 무서웠다.

그녀가 좋아했던 일이 싫어진 것이며, 사는 게 재미가 없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그 남자가 자신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그녀를 좋아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는 그때부터 사기였던 것이었다. 이슈가 된 결혼식은 한국에서 하기에 초라할까봐 태국에서 지인들을 모아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녀의 남편의 집은 80평짜리 저택이었지만, 결혼 후 한 달 만에 빨간 딱지가 붙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녀는 친형에게 3억 원을 빌렸는데, 그 걱정 때문에 빨간 딱지가 붙었다고 말했다. 당시 그녀는 굉장히 무지해 어떤 말인지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서 여기저기 돈을 빌려서 3억 원을 대신 갚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한 달이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녀의 설명에 따르면 그때 알게 된 것은 그 빚이 20억 원에 이르는 것이었다. 그녀는 임신 중에도 전 남편에게 촬영을 강요당하며 유산을 겪은 경험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어머니가 쓰러지셨을 때도 병문안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러다 미쳐버릴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에도 그녀의 전 남편은 감정 없는 얼굴로 그녀를 힘들게 했다. 그녀는 자신이 얼마나 잘못된 결혼을 한 것인지를 깨달았다고 말했다. 더욱 놀란 사실은 김현영이 전 남편의 네 번째 부인이었다는 것이다. 김현영은 이혼을 위해 서류 정리를 하고 있는 과정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 사건에 대해 조언한 서장훈은 요즘 55살은 한창인 나이라며 좋은 사람을 만나라고 조언했다. 비록 나쁜 사람들도 많을지라도 전체적으로는 선한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에 과도한 불안은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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