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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미애, 윤석열 부부 말하며 '남남처럼' 비난

by 팩트 뉴스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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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과거에는 동료로서 함께 일했던 윤석열 대통령 내외를 이번에는 깊은 비판의 목소리로 비난했습니다. 최근에 미국 뉴욕으로의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윤 대통령과 그의 부인을 두고, 추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악수하는 모습을 보며 형식적이고 가식적인 행동이라며 체면만 챙기는 것으로 지적했습니다. 특히 그는 두 사람이 너무도 가깝게 대화하는 모습은 해외 순방에서의 그들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관련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추미애 장관의 이런 비판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건강을 진심으로 응원하면서 다음 주 장관회의와 내각회의에 참석하여 개인적인 토착 비리로 인해 국민들의 삶이 희생되는 것을 막아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 대표는 민주당 지도부의 행태를 단정하게 비난하였습니다. 그는 '부정선거'와 '가결표 색출' 등으로 더불어민주당의 부조리를 강력히 지적하며 민주당 의원들이 원칙을 어기고 부결 인증 사진을 공개하는 등의 행동을 깊이 규탄했습니다. 

이에 대해 추미애 장관은 김기현 대표의 이런 입장에 대해 반박하며, 대통령의 비리와 그의 일가의 비리로 인해 이미 정부와 국회의 작동이 멈추었다고 반격하였습니다.

또한, 그 논란의 중심에 대한 '느슨한 태도'를 청개구리에 비유하며, 민주당은 이 같은 상황 속에서도 그대로 화합하며 움직어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추 장관은 민주당의 전통적인 정신을 배업하는 자들은 결국 민심과 역사로부터 거부당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은 민주세력에게 커다란 격려가 되어줬다고 말하였습니다. 이렇게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서로를 비판하는 모습은 그들이 이제 격렬한 정치 싸움의 핵심에 서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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