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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강남 아파트, 경비원 절반 감원 논란

by 팩트 뉴스 2024.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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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의 경비원 감원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한 경비원이 관리소장의 갑질로 인해 목숨을 끊었던 사건이 있었고, 이어지는 논란의 연장선으로 경비원 76명 중 44명에게 감원 통보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노조와 경비원들이 대량 감원에 반발하며 강남 아파트 정문에서 '경비원 대량 감원 철회하고 고용안정 보장하라'는 선전전을 벌였습니다. 

노조와 경비원들은 이번 감원 결정이 지난해 경비원 자살 사건과 관련된 갑질이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범죄 관련성을 부인하며, 갑질 문제에 대해선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경비용역업체 교체를 위해 44명의 경비원에게 계약 만료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에 반발하는 경비원들은 입주자대표회의가 주민 동의 없이 실효성이 없는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감원을 결정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대량 해고'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남 아파트 경비원 감원 논란은 경비원의 고용안정과 갑질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향후 이슈의 전개와 결과는 경비원의 고용 상황과 아파트 경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해결책 모색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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