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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SON 이적, DF와 불협화음으로 토트넘 이별

by 팩트 뉴스 2024.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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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선수 이반 페리시치의 토트넘 훗스퍼 이탈 소식이 하이두크 스플리트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페리시치는 17년 만에 친정팀인 하이두크 스플리트로 돌아가게 되었는데, 이는 그에게 매우 기쁜 순간이었습니다. 

페리시치는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활약했으며, 그의 우수한 성과로 인해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그의 뛰어난 활약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체제에서도 인정받았으며, 그 결과 고득점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초반, 새로운 감독인 엔제 포스테코글루의 전략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벤치로 밀려나게 되었습니다. 그의 자리는 데스티니 우도지가 차지하게 되었는데, 이후 9월에 페리시치는 오른쪽 무릎 복합전방십자인대(ACL) 부상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토트넘은 페리시치의 부상이 비접촉 훈련 중 발생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로 인해 그에게 수술과 재활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페리시치는 남은 시즌 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하이두크 스플리트는 페리시치를 임대로 영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페리시치는 고향 팀인 하이두크 스플리트로 돌아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두크 스플리트는 페리시치의 임대 계약이 종료된 후 FA 신분으로 팀에 합류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페리시치의 토트넘 이탈과 부상으로 인한 어려움은 물론, 그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페리시치의 이적은 그에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하이두크 스플리트에서의 그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로써 페리시치는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알리며, 토트넘 훗스퍼와의 이별을 공식화하게 되었습니다. 

**저작권 표기: 포포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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