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모친상, 투병 끝에 별세…애도 물결

방송인 겸 가수인 이상민의 사랑받던 모친인 임여순 씨가 오늘 별세했다. 6년간 돌고 도는 병통 속에서 임여순 씨의 모습을 지켜본 이상민은 뜻하지 않게 분한 맘을 안타깝게 물고 빈소를 지키고 있다. 임여순 씨는 앞서 2017년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의 어머니로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한 몫 채웠던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긴 투병 생활을 마친 임여순 씨는 2017년부터 6년간의 무한 투병을 이어가던 중, 건강이 탁상해져 방송의 서막을 내렸다.

최근 '연예 뒤통령이진호'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진호가 이상민의 모친을 건강 위로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상민의 어머니는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가 뇌출혈로 고생하다 신장 제거 수술을 받아 일상생활을 견디기도 벅찼다.

또한, 이상민은 지난달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직접 모친의 현재 건강 상태를 전하며 안 좋아진 건강 상황을 내담하며 모친의 슬픈 상황을 언급했다. 이를 통해 모친이 말하지 못하고 콧줄을 끼고 의료기기에 의존하며 수많은 아픔을 꾹 참고 있는 상태에 대해 대중들에게 전하게 되었다.

이러한 시기, 이상민의 어머니는 병원에서 완연히 행방을 잃은 적도 있었다. 이상민은 그 때의 용기와 회복을 바라며, 만약 회복하게 된다면 "사랑해"라는 말을 전하자고 예전에 밝힌 바 있다.

그래서인지 이상민의 사랑받던 어머니인 임여순 씨의 별세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이 감수성 넘치는 팬들의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상민의 모친 발인은 오는 7일에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민의 가족들은 이 투병 기간 동안 모두 그녀에게 많은 지원을 보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민의 가족들은 이슬픔을 함께 나눴을 뻔한 팬들에게도 최선을 다한 모친을 잃은 이상민과 그의 가족들을 감싸 안기를 바라며 이들의 통복을 달래는 원만한 조문 센터가 될 것이기를 바라고 있다. 이상민의 어머니인 임여순 씨, 고인의 명복을 비롯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편히 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