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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형택 딸, '금쪽상담소' 충격 고백: 차별대우·돈문제

by 팩트 뉴스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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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테니스 전설 이형택의 딸, 이송은의 부모와의 갈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기사가 공개되었다. 이송은은 17세인 첫째 딸로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스킨십이나 사랑에 대한 언급이 없어 이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릴 때부터 부모의 차별적인 대우를 받아왔던 이송은은 부모가 자신이 게으르다고 생각해 과대해석하여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송은은 자신을 양보하는 것만 계속 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대해 반대하며 송은이에게 더 많은 애정을 쏟았으며, 송은이의 사춘기 때문에 약간의 욕심이 있는 아이로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송은은 아빠가 바디 필로우를 2개 가져와서 미나에게 먼저 고르라고 했지만, 남은 하나를 가져왔을 때 미나가 자신의 것을 가지고 싶어하자 아빠가 원래 두 개 다 미나에게 주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송은은 지원을 받고 있지만 자신이 부모에게 지원받는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고 말했다. 엄마와의 대화에서는 집에 없을 때 편하다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는데, 기숙사에서 살 때는 "너는 나랑 안 맞는다. 네가 집에 없으니까 아주 평화롭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이송은의 문장 완성 검사 결과도 공개되었는데, 이송은은 만약 자신이 백만장자라면 부모님이 쓴 돈을 모두 드리고 연을 끊고 살 것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아빠와 싸웠을 때 자존감이 낮아서 미나를 질투하는 것으로 생각해 상처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사는 송은이가 느끼는 감정 중 질투는 그리 크지 않다고 말하며, 동생과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와의 문제라고 분석했다. 송은이는 자신으로서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질투로 풀어가면 마음이 무너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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