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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재명 22%, 한동훈 14% 대통령감 순위

by 팩트 뉴스 2023.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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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 따른 지지율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로 선두를 지키는 가운데, 뒤를 이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4%의 지지율로 두 번째를 기록했다는 파악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여기에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원희룡 국토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탄희 민주당 의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등이 각각 1%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런 결과는 민주당의 지지자들 중 55%가 이재명 대표를, 국민의힘의 지지자들 중에는 약 35%가 한동훈 장관을 선호했다는 점에서 파악될 수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꾸준한 지지율 상승세다. 한동훈 장관은 작년 6월 이 조사에 처음 등장하여 10%의 지지육을 기록했으며, 이를 올해 9월에 12%, 이번 조사에서는 14%로 꾸준히 끌어올렸다.

그럼에도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은 올해에만 19~22%로 상승하여 선두를 유지하게 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현재의 대중적인 인기나 이슈에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는 한국갤럽의 설명이 더해졌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하여 무작위로 전화조사를 진행했다. 신뢰도는 95%에 ±3.1%p의 표본오차를 가지며, 전체 응답률은 14.2%였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지지율 상승과 이재명 대표의 선두 유지 상황은 향후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의 변동성과 국민들의 정치적 선호에 있어서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될 수 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여론조사 정보는 투표 시 정치 지도자 선출을 위한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되며, 민주적 선거를 위한 반드시 필요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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