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2억 포상금 및 병역혜택

by 팩트 뉴스 2023. 10. 9.
반응형

한국 야구 대표팀 구성원들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푸짐한 포상금을 받게 되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규정에 따르면,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은 포상금으로 2억원을 받게 된다. 이 포상금은 각 선수에게 수백만원의 포상금으로 지급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야구 대표팀은 정부로부터도 포상금을 받을 것이다. 정확한 금액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전 대회에서는 금메달리스트에게 90만원, 은메달리스트에게 52만원 5천원, 동메달리스트에게 3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졌다. 
더욱이 야구대표팀 선수들은 병역 혜택도 받게 된다.

야구는 2024년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아시안게임의 금메달이 병역 혜택을 받는 유일한 기회이다. 야구 대표팀 선수들은 항저우 대회 우승으로 예술체육요원으로 군 복무를 대체하게 되어서 4주간의 군사훈련만 받고 선수 생활에 전념할 수 있다. 
병역 의무를 다한 선수들이나 면제받은 선수들은 다른 방식으로 보상을 받게 된다. KBO 규정에 따르면, 병역 혜택을 받지 않는 선수들은 아시안게임 참가 시 10일, 우승 시 15일의 자유계약선수(FA) 등록 일수 포인트를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일정 FA 등록 일수를 받은 선수들은 자유롭게 계약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대표팀 선수들은 소집 기간 일당도 받게 된다.

코치들은 하루에 40만원, 선수는 하루에 30만원이 지급되며, 각 선수는 480만원을 받을 것이다. 이는 KBO 포상금과 정부 포상금을 합한 금액이다. 
이번 포상금 수령으로 야구 대표팀 구성원들은 한 몫 분배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KBO 규정에 따라 포상금 지급 방식은 선수단 내부에서 결정될 것이다. 따라서, 선수들과 코치진은 어떻게 포상금을 분배할지 협의할 것이다. 
총 30여명의 선수단은 각자 수백만원에 이르는 포상금을 받으며, 행복한 피날레를 맞이할 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