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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피프티피프티, 해외 상표 출원 완료!

by 팩트 뉴스 2023. 7. 25.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K-팝 주요 소비국에 상표권 출원**

한국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인 어트랙트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상태로,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K-팝 주요 소비국 4개 국가에 상표권을 출원했습니다. 이로 인해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은 전속계약 효력이 정지되어 독자적인 활동이 가능해질 수 있지만, 어트랙트의 동의 없이 해외에서 '피프티피프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것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트랙트는 지난 7월 5일, 4개국에서 일제히 상표권을 출원했으며 이미 출원번호가 부여돼 정식 등록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각 국가는 독립적으로 상표권을 받아야만 해당 국가에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며 "따라서 어트랙트는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4개국에 상표 출원을 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어트랙트가 해외에서 상표권을 획득하게 되면 멤버 4인의 입지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현재 분위기로는 멤버 4인이 국내 무대에서 활동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외국계 음반사와 손잡고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활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어트랙트가 상표권을 획득하게 되면 멤버 4인은 해외에서 '피프티피프티'라는 상표를 사용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는 해당 상표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으며, 특히 미국 등에서는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존재하기 때문에 큰 소송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 가요계 관계자들은 "그룹명은 그들의 정체성을 반영한다"며 "신인 그룹이 상표를 쓸 수 없다면 활동폭이 제한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지식재산권에 대한 개념이 강하기 때문에 상표 권리 없이 상표를 사용하는 것은 위험부담을 수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종합하자면, 피프티피프티의 멤버들은 현재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해외에서도 활용하기 위해 상표권 출원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트랙트가 상표권을 획득하게 된다면 멤버들은 '피프티피프티'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없어 활동 범위가 제한될 수 있으며, 법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피프티피프티와 어트랙트의 이후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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