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여성폭행 사건 '금쪽' 입 열어

최홍만의 은둔 생활과 대인기피에 관한 이야기가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최홍만은 이미 5~6년 동안 산속에서 은둔 생활을 해왔으며, 방송 출연은 오랜만이었습니다. 종합격투기 슈퍼스타로 활동했던 그의 과거와 달리, 그는 제주도에서 조용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최홍만은 은둔 생활 중에도 소통의 어려움을 느끼며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출연 제안과 시합 제안을 받았지만 모두 거절하고, 유일하게 유지한 것은 운동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도 체력이 좋다고 하더라도 은둔 생활을 떠나기 어려웠습니다.

최홍만은 복귀에 대한 망설임을 털어놓으며 활동을 시작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관심을 받는 것과 대인기피로부터 오는 두려움 때문에 말이죠.

현재는 사람을 만나는 것조차도 어려워졌다고 하며, 고향인 제주도로 돌아온 이유를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여성 폭행 논란에 대해서는 언론 보도로 인해 사건의 진실이 전해지지 않아 자신이 가해자로 오해받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주점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며 경찰에 신고한 것은 자기 방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언론은 이를 왜곡하여 다루어, 그를 가해자로 인식시켰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오은영은 최홍만에게 인생에서 통제할 수 없는 일들이 있지만, 나 자신을 최선으로 통제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을 했습니다. 최홍만은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한다면 그것이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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