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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지선, 월 1억 본점 폐업위기, 직원 법카 남용

by 팩트 뉴스 2023.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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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유명 셰프인 정지선 셰프가 본점이 폐업 위기에 처한 상황을 고백했다. 이를 바탕으로 10월 8일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1호점에 기습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정지선 셰프는 1호점의 상황에 분노하며 매장을 둘러보았다. 정지선 셰프는 주방 분위기와 법인 카드를 통해 비싼 음료를 사먹는 직원들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특히 정지선 셰프는 일주일에 30만 원으로 금액 제한을 두어야 할 법인 카드를 어겼다며 직원들에게 어이없음을 표했다. 또한 정지선 셰프는 음료값과 밥값을 합쳐 일주일에 34만 원을 사용한다는 상황에 대해 업계의 예의를 언급하며 비판했다.

정지선 셰프는 매출이 좋을 때는 이러한 상황을 감수할 수 있지만, 매출이 낮아질 때에는 이를 어리석게 여긴다고 토로했다. 정지선 셰프의 주목을 받은 직원 중 한 명인 김태국은 운동을 하고 있어 복장이 살짝 허술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지선 셰프는 이를 허락한 희원 실장에게 여러 가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 후 정지선 셰프는 직원 회의를 소집하여 1호점의 위기 상황을 알렸다. 정지선 셰프의 말에 방송에 출연한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지선 셰프는 작년 동월 대비 매출이 44% 감소했다고 밝혀 현재는 폐업 위기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이에 희원 실장은 서촌 상권의 인기도 하락을 폐점의 이유로 지적했다. 그는 본점인 1호점에 온 손님들이 정지선 셰프를 찾아올 수 없다는 컴플레인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정지선 셰프는 서비스의 미흡함을 문제 삼았다. 정지선 셰프는 직원들에게 손님들이 남긴 부정적인 리뷰를 공개하며 개선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정지선 셰프는 손님들의 컴플레인에 대한 답변으로 팬사인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 방식을 시행했다. 이러한 정지선 셰프의 노력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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